시흥시는 10일 자체조사 결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인 A(59)씨가 타지역 주민 19명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안산 10명, 서울·인천·양평 각 2명, 수원·광명·군포 각 1명이며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으나 문의가 많아 지역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러나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7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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