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큰 호응

시흥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동안 지역 아동센터에서 일과를 보내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성폭력 예방교육 및 각종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실은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며, 하계방학 동안 경찰관이 아동센터에 방문해 범죄와 관련한 강의와 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하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범죄예방교실 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청소년 경찰학교 ‘내꿈찾기’ 가두 캠페인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옥터지역아동센터에서 여성청소년계 최만호 경장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강의를 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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