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주요 곡목은 ‘청산에 살리라’와 ‘백합화’로 서막을 열어 오페라 Rinardo중 Lascia ch‘io pianga 등을 열창하면서 격조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합창단은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사랑하기 때문에’,‘한계령’,‘새들처럼’ 등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요들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하고 남성 4인조 중창단 ‘뽀빅’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주부들로 구성된 동안구여성합창단은 지난 1994년 창단이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지자체 행사나 지역축제 등에 출연하면서 노래를 통한 민간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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