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양시協, 통일준비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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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12~13일 ‘2015년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현대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는 경기지역 15개 협의회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여,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의 통일준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통일준비와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통일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통일강연은 ‘박근혜 정부 통일정책 이해’(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통일준비 지방화 현황과 과제’(최용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북핵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김태우 건양대 석좌교수),탈북청소년 멘토링 이해 (곽종문 한겨레중고교 교장)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강의와 연계되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통일준비, 청년, 여성 분임으로 나뉘어서 토론이 진행됐고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 17기 사업을 계획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상호 안양시협의회장은 “안양시협의회 주관으로 연수를 개최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일간의 연수일정을 성실히 임해주신데 대해 참여하신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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