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15 안양교육 현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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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지난 19일 오후 청사에서 ‘2015 안양교육 현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양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안협의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한구용 교육장, 이필운 안양시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강득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사회로 ‘지역연계 문화예술ㆍ체육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안양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환경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삶의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기관과 사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현안의제 외에도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가 교육청에 떠넘기는 것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갔다.

 

강득구 도의회 의장은 “경기도누리과정 예산 1조라면 경기도에 10억짜리 학교사업 1천개를 할 수 있는 큰 돈”이라며 “중앙정부에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이에 이종걸 국회의원 원내대표는 “누리과정예산이 정부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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