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여성홀로 업소 등 수시 방문해 안전망 구축
호계파출소는 그동안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빈집털이 예방하는 문고리 순찰 △공원을 주민품으로 활동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자기주도적 근무활동을 통해 치안 안전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공·폐가에 대한 주기적 집중순찰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및 지하주차장 여성범죄 예방,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우려한 ‘독거노인 문안순찰’도 시행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김한성 경위가 이끄는 호계파출소 순찰3팀은 영세 음식점 및 호프집을 운영하는 여성홀로 업소를 수시로 문안순찰을 실시해 영업방해를 상습적으로 일삼는 동네조폭 3명에 대해 사법처리한 바 있다. 특히 주민들의 사소한 의견도 청취하여 이를 자기주도적 치안활동으로 연결시켜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성공적인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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