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취업박람회에서 85명의 청년들이 취업의 기쁨을 맛보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2015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85명의 청년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이날 청년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유망중소기업 35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한 가운데 1천명 넘는 구직자가 몰렸다.
488명이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면접에서 85명이 채용을 약속받았고 73명은 2차 면접을 보장받으며 이날 박람회의 취업성과는 더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취업자와 구인기업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의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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