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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 ‘2014년 정부3.0유공 포상행사’ 대통령상 수상

승인 2015-11-04 15:36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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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지난 3일 서울 SH공사에서 열린 ‘2014년 정부3.0유공 포상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정부 3.0’평가에서 지역 사회에 문을 활짝 열고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으로 주민과 가장 잘 소통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는 민·관·학 협업을 통해 수영장 등지에서 버려지는 물의 열을 회수해 온수를 생산하는 ‘열회수 히트펌프시스템’을 개발, 서비스 정부 분야로는 종량제봉투를 주문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ㆍ보급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주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정부3.0의 전사적 운영을 위해 그동안 기관장 주재 회의, 전 직원 교육,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전 정보공개와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정부3.0 실무협의회를 구성, 시민과 소통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 이사장은 “공기업의 존재가치는 지역 시민과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결과를 시민과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시흥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정부3.0 추진실적 결과 지난 5월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이어 유공 포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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