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재난예방 스티커(사진) 3천200개를 제작하고 해당 스티커를 공무수행 차량 및 시 산하 공공청사에 부착했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초록과 노란색상의 디자인에 ‘무관심은 재난원인, 예방은 안전지름길’ 문구가 적혀있다.
시는 이번 스키커 제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무원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대현 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이라는 말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시민들의 안전 열망에 부응하고 안전불감증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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