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양평군이 행정자치부 ‘2015 생활불편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시와 양평군은 오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2015 생활불편개선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결과는 선진행정으로 국민생활개선에 기여한 기관을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함으로 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안양시는 도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과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 서비스’, ‘확장형 버스정류장’(Bus-bulb)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은 12개 읍·면에 설치한 규제신고센터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53건의 자치법규 개선과제 선정 개선 및 47건의 법령개선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 및 규제 개선에 노력해 왔다.
양평안양=한일봉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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