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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大·지역주민 등 안양 31개동에 이웃사랑 실천

승인 2015-11-16 21:34
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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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31개동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15 4천포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최근 연성대학 교정에서 열렸다.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연성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과 기관, 그리고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여해 4천여 포기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오금희 연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심재철 국회의원, 임용택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김홍성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장 등과 배우 김한·강은진·박우재·이달씨와 뮤지컬 배우 변희상·노은희씨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5kg 박스로 포장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과 기관에 배달할 예정이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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