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복합청사내 민방위체험관 개방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돼,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2시) 운영되며 1회에 한해 두 시간정도 소요된다.

안양=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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