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쇼셜미디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영예

▲ 시흥, 소셜미이어 대상 사진은 우정욱 담당관

시흥시 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소통코끼리’라는 소셜브랜드 캐릭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소통을 강화하고, 메르스, 상수도 파열 등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브리핑하고, ‘소통코끼리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우정욱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도 시흥시 소통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과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소셜브랜드 ‘소통코끼리’를 기획하고, 평소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 정부와 시민사회에 크게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공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상황을 가감 없이 밝히는 코끼리브리핑을 제공하고 있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귀한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속 시원히 공공정보를 개방, 확산하고,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조직 내에 전달해 시민과 시정부의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