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안양시協 대학생들과 남북 미래 논의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 필요”
이날 행사는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교수와 채가혜 한국외국대학교 학생이 안양대학교 대학생들과의 쌍방향식 토크를 통해 북한의 현실과 우리의 남북 미래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제노 교수는 통일전문가로서 미래 통일의 주역인 청년층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대학생들과의 공감을 가졌으며, 채가혜 학생은 청년층의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통일의 미래상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채가혜 학생은 한국과 싱가폴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아이돌 출신으로 잡지 ‘맥심(MAXIM)’, ‘스터프’, ‘HIM’ 모델과 ‘1fit’ 전속모델, ‘브레이노’ 전속모델, ‘와우파닭’ 전속모델 등으로 활동했었다.
채가혜 학생은 “통일은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이뤄내야 할 과제이며 특히 청년들의 경우 통일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 뒤 “통일을 위한 청년들의 심도있는 고민과 지속적인 관심이 통일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안양시협의회장은 “통일은 젊은이들의 노력이 보태어져야 빨리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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