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초교 합창단, ‘푸른꿈전국동요합창제’ 대상
육영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10개의 시·도 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합창제는 지난 1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24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8개팀 가운데 안양중앙초 합창단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며 장학금 200만 원과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중앙초 합창단은 아카펠라를 좋은 울림으로 다이나믹을 잘 살려 표현하였다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숙 교장은 “예술적 감수성을 맘껏 발휘하며 꿈을 펼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온 지도교사와 학생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주신 학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중앙초 합창단은 지난 9월에 열린 제36회 안양과천 학생예능종합발표대회 최우수, 제21회 난파동요제에서는 최고상인 난파상을, 11월에는 제13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