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의문 전달은 세 번째로 안양시 정치권 인사들은 지난달 30일 법무부장관을, 이달 1일에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장관실 등 2차에 걸쳐 4개 기관을 잇달아 방문한 바 있다.
또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지역 정치권 인사 35명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에 뜻을 함께해 지난달 17일 모임에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정부당국이 금년 초 발표한 의왕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의 조속한 추진으로 안양교도소가 이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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