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안양 노블레스 웨딩부페에서 서장 및 의경어머니회원들과 방범순찰대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각종 집회 시위 및 민생치안 근무로 고생한 방범순찰대원들을 격려하는 송년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동안서 방범순찰대는 직원과 대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2015년 자체사고 없는 부대로 선정됐으며 대원 부모들과 활발한 SNS소통으로 부모만족도 평가 부분에서 경기청 23개 부대 중 2위에 올랐다.
또한 경찰청 주관 교통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한 각종 UCC 공모전에 참가하여 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강언식 서장은 “한해 동안 집회 시위와 민생 치안의 최접점에서 수고해준 대원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연말연시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