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 외부자원봉사자 초청 재능기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법무부 안양소년원, 교장 황계연)는 소년보호위원, 자원 봉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5 정심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쓴 외부 자원봉사자와 교사에게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1부에서는 학생들이 다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고 2부에서는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 및 자원봉사자들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황계연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