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양시협, 北이탈주민 활동평가보고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29일 오후 만안구에 소재한 포시즌코리아 웨딩에서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활동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협의회에서 활동한 사항을 보고하고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단체표창 수상 기념 사진촬영과 김기환. 백옥현. 음경택 자문위원의 의장표창 전수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회 행사를 겸해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각각의 자문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안겨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회장은 “지난 1년간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도록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