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종합일자리센터에서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교육은 ‘청년취업멘토링’을 비롯한 10개 과정으로 20회가 운영되며, 청년층과 은퇴와 전직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4050 베이비부머 세대를 적극 지원한다.
청년층은 ‘시흥청년 멘토링’, ‘청년취업 스킬-UP’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흥청년 멘토링’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 전문컨설턴트와의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청년취업 스킬-UP’은 취업희망기업 분석, 직무이해, 실전 컴퓨터 활용능력, 희망직무 맞춤 입사지원 등 사회초년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시흥시만의 특화교육으로 ‘머시닝센터(MCT)기술자 양성교육’, ‘장애인 활동 보조인교육’을 편성하고, ‘4050중장년취업지원교육’, ‘경력단절여성 재취업교육’, ‘다문화구직자 취업지원교육’, ‘시흥시니어 재취업지원교육’, ‘취업특강’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자는 직업상담사의 상담 및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를 참조하거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031-310-6255)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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