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선발된 재학생 20명은 빈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기 위해 조성된 지역인 필리핀 까비테 G.M.A 마을을 방문해 한 부모 가정 등 빈민가 아동 200명 대상으로 영양실조로 인한 피부질환 봉사, 위생교육, 마을거리 청소 , 한국문화소개 및 필리핀다일공동체와 1:1 아동 후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성대 관계자는 “이같은 봉사활동은 힘든 이들을 다시 한번 더 일으켜 세우는 일”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존감, 성취감 , 한국 국민으로 자부심 및 해외 진출기회의 안목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는 지난 2012년부터 재학생대상 겨울방학기간 중 본교 교육목표인 인성교육과 글로벌 소통교육의 일환으로 해외자원봉사 지원자를 매년 20명 선발하여 파견해 오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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