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개최

▲ 학부모총회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는 지난 15일부터 학교전담경찰관(김병현 경위 등 5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50개교의 학부모 총회에 직접 참석하여 교사·학부모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기 초 예상되는 학교폭력 피해사례 및 학부모의 역할과 사후 대처방안,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등하굣길 안전지도 활동인 ‘학교다녀오겠습니다’프로젝트를 설명하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안서는 앞으로도 학교별 학부모 총회 일정이 잡혀있는 3월에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노규호 서장은 학“부모·교사·학생대상 범죄예방 강의는 물론 최근 이슈인 아동학대·가정폭력·성폭력 등 각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4대 사회악 근절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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