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달 25일부터 1일까지 소통과 화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안양동안경찰 가족사진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 가족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가족사진 총 300점이 출품됐으며 일주일간 청사 내 2층에 전시됐다.
가족사진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아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경찰이 되자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이와 함께 지역경찰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닮은꼴 연예인 찾기 컨테스트’ 도 함께 열렸다.
송강호, 임창청 등 총 27명의 연예인 닮은꼴 직원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1위는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니콜라스 케이지 닮은 꼴, 수사과 사이버팀 김영광 순경에게 돌아갔다.
노규호 서장은 “직장에서의 지위 고하를 떠나 누구에게나 가족은 가장 소중하다.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4년 연속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동안경찰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안양=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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