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도시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안전문화 워크숍(16. 4. 21. 목)

안전도시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가 21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안양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필운 시장, 천진철 시의회 의장, 장흥주 안전문화운동추진안양시협의회 공동위원장,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명관 한전안양지사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전도시 안양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와 안전도시문화조성을 토론주제로 삼고 송준호(안양대교수) 시정발전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태 한국방재협회 이사가 안전도시 마스터플랜과 관련한 주제발표에 이어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오정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박사 ▲이태식 한국방재안전학회 교육훈련센터장 ▲송창영 중앙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시가 지난해 수립한 안전도시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는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대응역량강화 ▲인프라개선 및 확충 ▲안전관리 사각지대해소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 등이 골자로 돼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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