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에서 우수기관 선정

▲ 시흥, 시흥소방서 겨울철 평가
▲ 시흥소방서 신종훈 서장이 26일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경기도가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에서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26일 표창을 받았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간 4대 핵심전략과 13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한 결과, 34개 소방 관서 중 시흥소방서를 비롯, 4개 소방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소방서는 지난달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정책홍보용 웹툰을 자체 제작한 것이 국민안전처 발표 모범사례에 소개되는 등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한 전방위 홍보와 소방안전 저해 취약 5개 분야 집중 단속에 효과를 거둬 안전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종훈 서장은 “개서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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