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에서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26일 표창을 받았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간 4대 핵심전략과 13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한 결과, 34개 소방 관서 중 시흥소방서를 비롯, 4개 소방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소방서는 지난달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정책홍보용 웹툰을 자체 제작한 것이 국민안전처 발표 모범사례에 소개되는 등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한 전방위 홍보와 소방안전 저해 취약 5개 분야 집중 단속에 효과를 거둬 안전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종훈 서장은 “개서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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