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년 9월초 개최하는 갯골축제에서만 운영하던 염전체험이 확대 운영된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염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염전체험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하며,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운영한다. 또 공휴일에도 주말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염전체험 프로그램은 소금생산 염판 체험, 소금놀이터(7세이하), 염전 포토존, 기념 소금 담기등 다양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0g의 기념 소금이 증정된다.
천석만 이사장은 “염전체험 프로그램은 갯골생태공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전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된다. 예약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갯골생태공원 안내데스크(031-488-69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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