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안양지사 자문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신문발전 방향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또 다시 뭉쳤다.
지난 2월17일 이후 올해 들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는 조용덕 한국청소년 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문형국(㈜에이스테크원 대표이사)ㆍ이희복(주영종합건설 대표이사)ㆍ조경연(새마을지도자 안양시협의회 회장)ㆍ김정수(안양과천카네기총동문회 사무총장)ㆍ장인구(특허법인 다해 대표변리사)ㆍ김주탁(㈜티제이텍 대표이사)ㆍ유미자(아르트오페라 예술단장 교수)ㆍ이동찬(윌스기념병원 대표병원장)ㆍ이택호(경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ㆍ한도희(IBK기업은행 평촌지점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법조·금융계ㆍ건설업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20여명의 지역 오피니언으로 구성된 이들은 자문위원회의 발전방향과 다양한 활동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본보 신문을 직접 챙겨와 정치ㆍ사회ㆍ경제ㆍ메트로 분야 등에 게재된 기사 내용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고 공공기관의 활동을 감시하는 경기일보가 사회정의 구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들은 각 지역 자문위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본사 임원들과의 대화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용덕 회장은 “경기일보 안양지사 자문위원들의 날카로운 지면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신문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면 평가 외에도 관내 현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안양지사 자문위원회가 경기일보와 공조해 불합리한 제도와 현실에 대해 개선해 나가는대 앞장설 수 있도록 각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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