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탈북민 가정 대상으로 무료의료 지원 실시

▲ 탈북민1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4일 탈북민 사회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탈북민 가정 10여세대를 방문, 무료 의료지원과 함께 탈북민 자녀 12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문진료는 관악연세의원 원장 임대진(안양동안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 중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탈북 2세들을 대상으로 2시간여 진행했으며 진료받은 모든 가정에 비타민세트, 파스 등 의약품도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탈북민 자녀 중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총 12명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하면서 어린이날선물로 레고, 미술세트 등을 선물했다.

 

노규호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의료, 취업, 학습지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