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우정섭 신세계사이먼 지원담당 상무, 황재진 배곧초등학교장, 류호경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장, 홍원상 시의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에 내년 상반기 출점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병하)이 12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흥시 배곧초등학교에 도서 2천권을 기증했다.
이 날 배곧초등학교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는 황재진 배곧초등학교장, 홍원상 시의원, 우정섭 신세계사이먼 지원담당 상무, 류호경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 개교한 배곧초등학교는 소장 도서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세계사이먼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신세계사이먼은 그동안 여주ㆍ파주ㆍ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특산품 판매, 지역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프리미엄 아울렛’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기증을 비롯한 교육분야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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