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와 함께 안매켜소 및 정지선지키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를 강화해 안매켜소 운동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박근주 경찰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주간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주간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감소,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되는 효과가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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