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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시흥센터 시흥관내 불우이웃 돕기 팔걷어

승인 2016-05-30 18:53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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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흥문화공감센터(한국마사회 시흥센터)정왕2동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가 불우이웃 후원금과 주거 취약가구 보증금 지원에 나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7일 불우이웃 후원금 1천만 원을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정왕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정왕2동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26일에는 정왕본동 주민센터에서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시흥시무한돌봄센터가 각 기관을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 중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구임대 아파트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250만 원 이내의 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황동주 시흥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흥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뜻깊은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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