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시흥시서 인권 등 전문가포럼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가 주관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흥시 대야동 대교HRD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수 1만 명 이상의 24개 지자체로 구성돼 지난 2012년 발족했다.

 

협의회는 정기 총회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전문가 7인의 초청 포럼을 통해 ‘통계로 본 경기도 외국인 현황’, ‘행정자치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 설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행정, 입법, 인권 등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포럼과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다문화지원과(031-310-261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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