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청내 미소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박상례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소방서 측은 이번 초대전은 작품 25점의 전시를 통해 직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장 내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의 작품의 특색은 인간 본질의 형태를 은유된 얼룩말로 표현, 호접지몽을 꿈꾸며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행복한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종훈 서장은 “미소갤러리는 직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완화와 더불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친근감 있는 소방서로 거듭나기 위한 서비스로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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