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오는 27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식 개최

▲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안양시는 오는 27일 성공기업시대를 이끌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8월 준공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는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 지하 2층~지상 9층(연면적 1만4천792㎡)의 규모로 청년층 청업만을 전문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콘텐츠센터를 비롯한 70여개 입주기업들이 강당과 교육실을 갖추며 각 층에 입주해 있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는 산·학·연·관 네트워크구축과 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기술과 연구개발, 마케팅지원 등으로 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아이템 개발과 역량공유,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으로 청년창업을 뒷받침한다.

또한 개방형 협업공간, 세미나실, 1인 오피스 등이 완비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크콘서트, 커뮤니티데이, 사업화멘토링, 인디개발 페스티벌 등 창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한 장비지원도 가능해 관내 대학생과 청년층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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