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기업체 현장기동반과 함께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시흥, 현장기동반 대양롤랜트
▲ 사진은 대양롤랜트(주) 나복남 대표이사와 김윤식 시장 등 관계자들이 애로사항 청취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난 23일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체 현장기동반’과 함께 시흥스마트허브내 2개 제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다솔인터내셔날(대표이사 추성호)은 좌회전 대기차로 협조에 따른 교통정체 유발, 해외전시회 참가비용부담, 해외규격인증 지원금 상향조정 등의 요구와 대양롤랜트(주)(대표이사 나복남)에서는 MTV단지 대중교통수단 부재, 신규채용인력 인건비 지원, 구매상담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이날 중소기업진흥공단(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부지소), 경기신용보증재단(시화지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청취를 통해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변 인프라, 인력채용, 판로, 수출 등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시와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조성을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는 기업체 현장기동반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기업애로처리시스템(http://siheung.giupsos.co.kr) 및 경제활성화전략본부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접수☎ 031-310-623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