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일 제11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4대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정종근 의원(56),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류재빈 의원(57)을 각각 선출했다.
정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8명 중 5표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정도 이끌게 됐다.
정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16만 포천시민의 대변자로서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보다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재빈 부의장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의 불편해소와 권익향상에 모든 역량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