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제21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가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사업을 추진해 양성평등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흥시가 선정됐다.
시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시민강사 양성 및 시민참여단 구성,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경력단절여성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이 높게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관심을 갖고 더 매진해 양성이 행복한 시흥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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