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경찰서 ,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이 안전한 안양’ 만들기 지역치안 실무협의회 개최

▲ 지역치안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7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관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여성이 안전한 안양’ 만들기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 ㆍ만안서 경무과장, 생활안전계장, 여성청소년계장, 안양시청 가족지원팀장, 안양과천 교육청 장학사 등 8개 유관기관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해 지난 6월 개최되었던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여성범죄 특별치안 대책’을 기관 간 공유해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고도화 ▲가로등 조명 LED 교체 및 조도개선 ▲하천길 안심 번호판 추가 설치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한편 안양동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간 지속적인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치안대책 수립으로 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