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등급

▲ 시흥, 민선6기 공약사항주진상황 보고회

김윤식 시흥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6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흥시는 일부 공약사항 이행과정에서 여건변화에 따라 주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조정했으며, 올해 초에는 정보 접근성 및 가독성을 향상시킨 공약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공약별 세부계획과 추진현황, 공약변경내역 등 공약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놓고, 공약이행률 등 단순히 보이는 수치에 집착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의 공약이행 자료를 전수조사(보궐선거 및 무투표 당선지역 13곳 제외)해 관련 전문가 및 활동가의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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