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 역세권 ‘중소형 단지’ 초·중·고교 도보권… 녹지 풍부
현대건설이 용인 구성 역세권인 기흥구 언남동 315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구성 힐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에 전용면적 59~84m² 인기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삼성동에서 동탄을 잇는 GTX(동탄~삼성)가 내년 개통 예정으로 구성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주변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가 있다. 신세게 백화점 죽전점과 동백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까이 있고, 구성동 주민센터도 단지와 붙어 있다.
용인 마북천이 단지를 끼고 흐르고, 마북공원과 한성CC가 인근에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전세대는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은 4-bay 구조로 설계된다. 주방엔 식료품 보관창고(팬트리)가 배치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측은 단지가 들어설 인근에 1만5천여세대가 있는데 대부분 2000년 초반에 입주한 아파트여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876번지에 있다. 지하철 오리역 4번출구 방향으로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문의 1899-9669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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