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역 SKY59 조합설립 인가… 의정부 스카이라인 바꿀 59층 아파트 재시동

지난 6년간 토지소유권 분쟁으로 사업이 중단됐던 ‘의정부 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이하 녹양역 SKY59)의 조합설립 인가가 지난 12일 완료됐다. 지역주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 확보 문제가 해결돼 조만간 사업 부지 인근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잔여 세대에 대한 추가 조합원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20일 의정부시의 조합설립인가 고시에 따르면, ‘녹양역 SKY59’는 전체 부지 3만4천956㎡ 중 85.4% 이상 토지사용 승낙을 받았으며, 현재 조합원은 1500여 명 가량 모집돼 있는 상태다. ‘녹양역 SKY59’는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59층, 총 8개 동으로 공동주택 2천500여세대 및 오피스텔 90호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조만간 대형 건설사와의 시공계약 MOU(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GTX 의정부역(예정)의 인접 연계역사인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초역세권으로 교외선 개통 예정, 경전철 녹양 지선 추진 등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양주역세권 테크노벨리, 우정지구 공공주택지구 및 업무시설, 미군 공여부지(CRC)의 디자인센터, 디자인스쿨, 아트 플랫폼 조성, 운동장 일대 시민 레저스포츠 타운 조성, 주거지 옆 중랑천 수변공원 조성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며, 5분 거리의 을지대학병원과 주변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등 의료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시의 ‘2035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녹양역 SKY59’부지가 포함된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은 의정부 북부일대의 자족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중심지로서 현재 개발진행 중인 우정지구와 연계해 통합적 계획을 구상 중인 의정부시 핵심입지이다. ‘녹양역 SKY59’ 서은석 조합장은 “조합설립 인가를 기점으로 사업에 안정성은 물론 추진력까지 더해 앞으로의 토지소유권 이전등기 완료 및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조합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사업승인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2024년 착공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역 SKY59’조합은 지난 2017년 조합원 모집 직후 토지주와 소유권분쟁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지만,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의 단결된 노력으로 다섯 번에 걸친 재판 끝에 분쟁을 마무리하고 토지계약금을 공탁, 조합설립 인가를 이끌어 냈다.

우미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특별공급

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주택홍보관을 열고 특별공급 일정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 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9가구, 59㎡A-1 63가구, 59㎡B 85가구, 59㎡C 67가구, 59㎡C-1 19가구, 72㎡A 96가구, 72㎡B 106가구, 84㎡A 50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청년 셰어형)은 오는 19일 주택홍보관에서 접수할 수 있고, 특별공급(신혼부부)과 일반공급은 청약홈에서 19~20일 진행한다. 당첨자는 25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2~16일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검단신도시 중심에 입지하며,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예정)과 인천아람초등학교, 국공립유치원(예정)이 있다. 넥스트콤플렉스(계획)와 상업시설이 인접하며, 인근에 계양천과 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라며 “선시공 아파트여서 올해 9월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주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주택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있다. 인천

인천 검단신도시 ‘칸타빌 더 스위트’, 본격적인 분양일정 돌입

인천 검단신도시 중심인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대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62가구, 84㎡B 181가구, 84㎡C 16가구, 84㎡D 154가구, 97㎡ 6가구, 101㎡ 6가구 등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 인근에 들어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개통이 이뤄지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창신초등학교가 있고, 원당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특히 칸타빌 더 스위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평면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84㎡A, B, C타입은 침실2·3을 통합침실형으로 선택하면 침실, 스터디룸, 팬트리 구조 등 다양한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7일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 완화 정책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며 "이는 검단신도시가 최대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메리트가 상당하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조성했으며, 14일부터 방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8~10일 3일간이다.  인천

안성 10년거주 민간임대 아파트 영무예다음 분양

㈜솔리체와 ㈜더와이가 10년 거주를 보장하는 997세대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안성지역에 둥지를 틀었다. 안성 당왕지구 2블럭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이 지난 2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59~141㎡ 9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중·대형 물량으로 10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주택소유 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를 할 수 있다.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하고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 보증금이 안심 보장된다. 영무예다음은 단지 내 키즈카페, 키즈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위치 주변은 8천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로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특히 국도 38호선을 통한 안성~평택 도심 접근성이 좋고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올해 준공 예정이며, 평택~안성 부발역을 잇는 59.4㎞ 평택 부발선도 계획돼 있다. 단지 1㎞ 반경 내에는 안성여고와 비룡초 등 초,중,고가 위치해 있고,주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이마트와 CGV,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도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안성

금호건설,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모델하우스 오픈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오류동에 들어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모델하우스를 서구 마전동에 24일 오픈한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서구 오류동 1719의5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4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가구, 59㎡B 19가구, 59㎡C 38가구, 59㎡D 39가구, 84㎡A 73가구, 84㎡B 36가구 등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공급하며,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특히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역세권 아파트로,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또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관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는 단봉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오는 2026년 오류중학교(가칭)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옆에 검단 16호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며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 발표에 따라 서구의 미래비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지역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의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7~19일 3일간이다. 인천

GS건설 평택고덕 고덕자이센트로 분양

GS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을 17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에 건설되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총 56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계절별 의류 및 패션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트렌디하고 동선의 효율성이 높은 'ㄷ'자형 주방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키친,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4'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편리한 직주 근접 환경이 장점이다. 단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차량으로 통근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으며,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 청약

DL이앤씨는 14일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7개 동, 437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하며, 363가구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1차 공급 물량은 ▲99㎡A 172가구 ▲99㎡B 115가구 ▲99㎡C 91가구 ▲99㎡D 12가구 △99㎡E 12가구 ▲99㎡F 5가구 ▲99㎡G 4가구 ▲99㎡H 2가구 ▲115㎡A 12가구 ▲115㎡B 12가구 등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화성시에 위치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유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3년으로 축소된데다 소유권이전등기 시 전매제한 3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돼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99㎡ 기준 5억6천만원~5억9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집 가까이서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기 조성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DL이앤씨의 특화 설계인 C2 하우스는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고객 성향에 맞춰 유연하게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더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과 편리한 일상에 자부심을 더하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화성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분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강주택은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3블록에 들어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으로총 1천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 386가구, 84㎡A 120가구, 84㎡B 226가구, 98㎡A 192가구, 98㎡B 125가구 등이다.  청약은 14일 1순위가 진행되며, 2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뒤 다음달 3~7일 5일동안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곳은 수도권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민영주택으로 전용 84㎡ 기준 4억원대 중반, 전용 98㎡는 5억원 중반대 분양가로 공급한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을 갖춘 다세권 단지로 조성한다.  교통은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과 서부권 급행철도(GTX-D)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해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또 1층은 약 2.5m, 다른 층들은 약 2.4m의 층고로 설계, 평균 아파트 층고보다 10~30㎝ 높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앞서 분양을 마친 1·2차에 이어 공급돼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있으며,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인천

“구리시 랜드마크 기대감”…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이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천1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68가구 ▲46㎡ 56가구 ▲59㎡ 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B 86가구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첫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둘째.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문초, 인창초, ∙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셋째,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출입로에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 중앙공원을 비롯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

화성 DL이앤씨 e편한 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DL이앤씨(DL E&C)는 화성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한다. A56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조성된다. 우선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으며,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해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은 차단하고,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극대화한 확장형 안방으로 설계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패밀리 시네마, 실내 키즈체육관,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조경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개발지구로 ‘신주거문화타운’,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효제봉과 신리천, 신리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이 인접하며 단지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남통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3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화성

평택 힐스테이트견본주택 개관… 내달부터 1순위 청약

평택시 안중읍 화양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의 완성 조각으로 불리는 계획도시로 38번 국도와 가까워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은 물론 외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곧 개통할 안중역에 KTX 경유까지 예정돼 열차 이용 시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5BL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총 1천57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 부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2025년 들어서는 종합병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부지는 직선으로 약 1.5㎞ 내에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로 사업 초기부터 많은 사람이 기다려 온 아파트”라며 “경쟁력 있는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계약 조건, 좋은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평택

포스코건설, 인천 '더샵 아르테' 10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10일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월 6~8일이다. 더샵 아르테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인천·경기·서울 거주자면 가능하다. 세대원 자격이어도, 보유주택 수와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천14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만으로 구성했다. 더샵 아르테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인주대로와 제1경인고속도로 도화나들목(IC),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등도 가깝다. 특히 내년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계획)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GTX-B와 이어질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도 가까워 GTX-B 개통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을 포함해 6개 공원들이 있다. 또 구월서초등학교를 비롯해, 석암초교,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가 도보권 내 위치하며, 주안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등 공공행정기관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차로 10분 거리 내에 있어 편리하다. 또한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좋다. 차별화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외관에 적용된 커튼월룩, 힘있는 라인과 볼륨감 있는 스틸 소재 문주는 종전에 인천 원도심에서 볼 수 없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조명, 냉난방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하는 아이큐텍(AiQ TECH), 승강기 내부 자외선(UV-C)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조명 등 구축 단지에서 누릴 수 없었던 편리한 시스템이 담긴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아르테에 올해 리뉴얼한 더샵의 조경 콘셉트를 적용했다. 미라지포레(Mirage Foret), 네이쳐 테라스, 물놀이터, 팜가든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외부를 둘러 1㎞가 넘는 순환산책로도 조성한다. 타입별로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전 세대에 지하층 세대창고를 제공해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여기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 스마트워크라운지는 물론 키즈플레이룸, 라운지카페와 같은 놀이·휴식공간, 지인을 초청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이밖에 주차장 웰컴라이팅,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와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등 인프라가 우수한 인천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10여 년간 송도에서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 원도심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신도시 못지 않은 주거환경과 더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좋은 입지는 시간을 불문하고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어 더샵 아르테가 인천 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인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수원성 중흥S-클래스’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3일 ‘수원성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팔달구 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전용 39~138㎡ 총 1천15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와 복층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는 정원과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추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 수원특례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라면 1주택자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은 최대 70%로 늘었으며,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없다. 바로 앞에 지동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위로 인계초, 동성중, 수원고, 수원여고 등 전연령대 학군도 자리한다. 팔달문시장, AK플라자, 롯데백화점,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GTX-C(예정) 등 쿼드러플 노선이 경유하는 수원역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이 지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 수원 1호선 트램 팔달문역(예정) 등 교통 개발도 진행 중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15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수원

의왕 오매기지구 단독주택·아파트 장점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 건립

3기 신도시 지정과 GTX-C노선이 연계된 의왕 오메기지구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 건립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의왕시 초평동·월암동·삼동과 군포시 도마교통·부곡동·대야미동, 안산시 건건동·사사동 일대 등 586만㎡에 4만1천가구를 공급하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연계돼 개발되는데 의왕시의 경우 GTX-C노선이 지나면 의왕역에서 양재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의왕시 오전동에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 눈길을 끈다. 오전동 오매기에 조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은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로 각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4층(다락 포함) 규모로 청정계획도시를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매기지구는 오전동 일원 부지 30만㎡에 4천400세대를 수용할 계획의 도시개발지구로 자연과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의왕시청과 보건소 등을 비롯한 대형마트와 병원, 공원 등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이 2027년 들어 설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하면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환승역인 인덕원역까지 정거장 4곳만 거치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1번국도와 청계IC·의왕IC를 통해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쉽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의왕시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고 의왕역이 GTX-C노선 추가 정차역으로 사실상 확정되는 등 의왕시 전체적으로 호재가 생기면서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 개관…대형 호재 잇따라 분양에 관심

영종국제도시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진주로 불리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부동산은 잇따르는 대형 호재와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며, 최근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두고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복합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와 함께 인천자유경제구역청으로 묶여 인천의 미래와 지역 경제를 이끌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는 곳으로 통한다. 영종국제도시는 내륙과 붙어 있는 송도, 청라와는 달리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아 저평가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형 호재가 잇따라 가시화 되면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내륙과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줄 교통호재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또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공항철도 노선에 시속 150㎞급 차량을 투입하는 고속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밖에도 영종국제도시는 주거개발과 인프라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도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실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올해 8월 말 기준 10만5천952명으로 조사되며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은 꾸준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분양시장에서는 올해 3월 사전청약을 받은 인천영종 A24블록이 최고 10.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했다. 또 매매시장에서는 신고가 소식도 이어졌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운서역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 8월 초 4억9천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지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우상향이 계속되고 있는 영종국제신도시에서는 덕평산업개발이 시행하고, 혜림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급하는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을 개관해 이목이 쏠린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영종국제신도시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도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현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 상담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특히 영종국제신도시 일대 최근 분양 단지와 비교해도 우수한 분양조건을 내세워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전용 84㎡ 기준 2천만원)와 2차 계약금 대출(확정금리 3.5%)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기에 단지는 입주가 4년 후라는 점도 메리트”라며 “그 사이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커, 수억 원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특히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옆에 자리한 대규모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의 영구 조망도 가능해 높은 오션 뷰와 파크 뷰 프리미엄을 모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는 주변으로 백운산과 영종둘레길3코스가 자리하고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형성돼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으며, 운서초, 영종중,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상업시설(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주거 생활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갈수록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는 영종국제신도시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이에 걸맞은 상품 설계를 도입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5베이 설계, 공원형 단지 구성, 영종 최고 규모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에서도 최근 평택 고덕신도시에 선보인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가 당첨자의 전원 계약 완료로 분양을 마무리하면서, 시장 내에서의 브랜드 위상과 선호도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 단지에 대한 관심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한다. 인천

수원 아이파크 시티, 7천여 세대 도시의 마지막 단지 분양 중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완성을 알리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는 아파트 128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세대 규모다. 10단지는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세대 규모 아파트로 들어선다. 모든 평형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8개동, 전용면적은 55~84㎡, 총 429실 규모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에는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약 3만6천300㎡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됐다. 단지는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역,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다. 이마트, NC몰, 영화관, 단지 내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형성돼 있으며 장다리천, 꿈이랑공원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녹지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분양 예정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의 분양에 나선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효성동 일원에 전용면적 59~84㎡, 총 1천440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현재 인근에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가 입주했고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이 입주 예정인데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계양테크노밸리(TV)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 계양지역 분양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교통 인프라도 빼어나다. 작전역과 가까우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와 바로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로 접근이 가능한 부평나들목(IC)과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뛰어난 생활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인근에 있고 계양구청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체육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 주거중심지가 될 위치에 들어서며 탄탄한 배후수요가 예정되어 있어 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했다. 이어 “최고 35층의 1,440가구 대단지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구성하여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의 홍보관은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에서 운영 중이다. 인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견본주택 개관

인천 남동구 원도심 중심지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 백운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의 총 746세대 규모다. 이 중 현대건설은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또 단지에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하고,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과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인천시청역 원도심 핵심 입지에 들어서 공공기관과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트리플 역세권을 이뤄 교통이 편리하다. 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학교들이 도보 거리에 있고,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분양 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9~11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주변으로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며 “교통망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

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상가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일원에 지하 4층 ~ 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기준 64㎡ 36실, 67㎡ 180실, 82㎡ 72실 등 총 288실로 구성돼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된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도시개발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으로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서울 옆세권 김포시에 공급되는 단지이자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또 김포 신풍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풍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700병상 규모의 인하대병원(가칭)도 건립 중으로 향후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 확보도 기대해볼 수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가는 3.3㎡ 기준 평균 약 1천14만원(부가세 별도,계약면적 기준)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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