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지난 1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6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이민제양(19)이 ‘진’에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양은 63명의 참가자 가운데 경선을 통해 대상인 ‘진’에 선발됐으며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양은 한복 심사, 장기자랑 및 인터뷰 등을 통해 김천포도아가씨로서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짙은 눈썹을 꼽았다.
또 장래 희망은 항공승무원이며, 롤 모델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라고 밝혔다.
이 양은 “대회에 참가하여 진에 선발되도록 기회를 갖게 해준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으로서 또 김천포도 홍보사절단으로서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 199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진·선·미 세 명의 수상자는 김천 포도의 명품화 및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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