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경찰협력단체 관계자들과 여성 안심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 범죄예방간담회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는 지난 21일 오전 청사 5층 강당에서 경찰협력단체 연합회 관계자들을 초청, 여성안심과 민ㆍ경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등 여성대상 범죄로 사화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협력단체 참여치안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노규호 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여성안전 특별대책으로 추진 중인 ▲아파트 지하주차장 순찰 ▲하천길 안심번호판 ▲위험감지 시스템 설치 ▲안전도우미 앱 운영 등에 대한 추진 경과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노규호 서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