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센트럴 주지사, 안양시 U-통합상황실 방문

▲ 파라과이주지사 방문
▲ 파라과이주지사 방문

안양시는 지난 1일 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 파라과이 센트럴주지사(50)를 단장으로 하는 일행(13명)이 U통합상황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센트럴주지사를 비롯한 일행은 시 담당공무원의 U통합상황실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운영상황 전반을 눈여겨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파라과이의 센트럴주는 면적 2천500㎢에 인구 220만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당국 기관에서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또 이필운 시장도 예방해 U통합상황실과 관련해 환담도 나눴다.

 

이 시장은 “센트럴주의 스마트시티 구에 U통합상황실이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과이 당국의 U통합상황실 벤치마킹은 지난 2014년 11월 아순시온(파라과이 수도) 시장과 지난 2월 대사방문에 이어 세번째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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