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6동, 중·고교생 40명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활용한 '우리마을 바로알기 프로젝트' 운영

▲ 만안경찰서유치장 견학

안양 6동은 오는 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중·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안양 6동 V 터전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일 학생들이 안양 6동의 지형, 풍수, 유래 등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고 안양문화원과 만안경찰서, 안양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안양역사관(평촌아트홀), 만안교, 김중업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시설과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마을지도 그리기와 마을 가꾸기, 냅킨 공예품 만들어보기, 경로당 방문하기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윤황기 안양 6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고민하던 중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안양 6동의 대표적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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