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마끼시 초등생연수단, 3박4일간의 안양연수 진행

▲ 日고마끼시 초등생연수단방문

안양시는 일본 고마끼시 초등생연수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안양방문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고마끼시는 지난 1986년 4월 안양시와 우호결연을 맺은 도시로 양 기관은 1988년 시작해 23년째 초등생 민박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연수 기간 동안 고마끼시 초등생연수단 13명은 같은 또래의 가정에 머물며 안양천생태이야기관 , 돌석도예박물관 , 호계체육관 볼링장 등을 견학하는 등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이달 18일에는 안양의 초등생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고마끼시 민박연수에 나설 예정이다.

 

이진호 부시장은 “양 측이 꾸준한 교류를 통해 각 나라의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안양에서의 좋은 추억을 많이 자랑하고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아이치현(愛知?)에 위치한 고마끼(小牧)시는 면적 62.82㎢ 인구 15만명의 도시로 3대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교통과 공업이 발달하고, 동부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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