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 학생들과 간담회 개최

▲ 청소년 교통안전 도우미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는 지난 9일 서장실에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안양고등학교 경찰동아리인 유닛 APT(anyang police team) 학생들로 경찰의 꿈을 키우기 위해 팀별 블로그를 개설하고 활동사항을 포스팅하며, 주 1회 경찰청에서 하달되는 미션을 온 ? 오프라인 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유닛 APT팀은 첫 번째 미션인 ‘서장님께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 통계 및 보행 3원칙에 대해 설명하기’를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8일에는 범계역주변,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 교통안전 홍보 활동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노규호 서장은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의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홍보활동 등 협력 치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3인 1개 팀으로 경찰서별 1개 팀, 전국 251개 팀 753명이 선발됐으며 지난달 26일 경찰청 주관으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발대식을 가졌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