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최고 등급 획득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았다.

 

11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82개 시설관리공단 유형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이사장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효율화 등 모두 1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단은 그동안 성과중심의 조직(2처6부제) 개편과 불필요한 인력 감축, 공영주차장 구간조정, 교통약자 차량 이용 개선, 종량제 봉투 인터넷 주문 신설, 전국 시설관리공단 최초 무정전 절환장치 교체 등 2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모범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윤정택 이사장은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 노력한 결과라 특히 각별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시민과 함께 사랑받는 지역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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