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안양지사 자문위원회가 신문발전방향과 독자배가운동을 위한 4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모임에서는 각계각층의 식견을 두루 갖춘 20여명의 오피니언 자문위원들이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자문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들은 본보 신문에 게재된 기사내용에 대해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신문에 반영하고 자문위원들의 칼럼 및 투고에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자문위가 되기를 결의했다.
이날 정기모임에는 ▲조용덕 한국평생교육중앙회 이사장 ▲송병호(안양시 중소기업 CEO 연합회장) ▲문형국(에이스 테크원 대표이사) ▲김유영(안양군포의왕과천 카네기총동문회 고문) ▲이택호(경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광진(법학박사, 북방문제연구소 소장) ▲조성현(거흥건설 대표이사) ▲이현호(재안양 충청 향우협의회 회장) ▲최대호(전 안양시장)등 많은 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용덕 위원장은 “경기일보 안양지사 자문위원님들이 이번 본보 창간 28주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관심을 기울여 안양지사가 더욱더 빛났다며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자문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오는 10월 정기모임 때 신문발전과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안양=한상근ㆍ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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