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의 공감대 담은 '경청' 매거진 발행

▲ 경청 매거진

안양 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청소년과 학교전담 경찰관의 공감과 유대를 담은 청소년 나눔 매거진 ‘경청(경찰과 청소년)’을 발행했다.

 

1일 처음 발간된 청소년 매거진 ‘경청’은 ‘경찰과 청소년의 줄임말이자,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라는 의미로 1천부(A5 크기 12페이지 분량)가량을 발행, 지역 내 초·중·고 50개교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또 온라인 모바일 홈페이지(http://aydapol.modoo.at) 게시와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읽을 수 있다.

 

이번 매거진은 오직 학생만을 위한 아날로그 매거진으로 학교폭력 해결 우수사례 소개, 테마 토론을 통한 학교 폭력문제 공감코너, 청소년이 가볼 만한 문화공연 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규호 서장은 “청소년 나눔 매거진 ‘경청’의 창간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 분기마다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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